장근석, '야심만만 시즌 2'서 춤·노래 실력 뽐내

장근석이 새롭게 시작하는 '야심만만 시즌 2 : 예능선수촌'에 출연,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내달 14일 영화 '아기와 나'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근석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효리와 함께 이번 방송 출연 요청을 받았다.

MC가 7명이라 조금은 어수선한 녹화장 분위기 속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장근석은 녹화가 시작되자 MC들의 공격적인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첫 인사에서 "저는 절대 영화 홍보하려고 출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기와 나'는 8월 14일 개봉합니다"라는 위트 있는 인사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첫사랑, 배우로서 자신을 힘들게 했던 점, 이상형 여자 연예인 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장근석은 섹시한 춤과 파워풀한 노래 실력을 뽐내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근석의 재치와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녹화는 2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