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훈이 KBS '최강칠우' 후속 '연예결혼'(인은아 극복 김형석 연출)에서 이혼전문 변호사로 캐스팅됐다.
'연애결혼'은 재혼정보회사의 열혈 커플매니저 이강현(김민희 분)과 견고한 외피속에 부드러운 속살을 지닌 연예인 이혼전문 변호사 박현수(김지훈 분)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김민희와 윤세아, 박기웅, 박상면, 황보라 등 스크린배우들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훈은 최근 '신상옥 영화제' 홍보대사로 예지원과 함께 활동중이며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이효리 후임 MC로 확정됐다.
김지훈은 "첫 리딩 때 김민희씨와 호흡을 맞췄는데 대본도 너무 재밌고 호흡도 잘맞는 거 같다"며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예능 MC를 한다는 것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예결혼'은 지난 15일 KBS별관에서 첫대본 리딩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25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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