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2')의 화려한 MC군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멤버 닉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닉쿤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서인영, 윤종신, 김제동, 전진, MC몽 등 내로라하는 화려한 스타MC 군단에 합류, MC로 국내 활동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올해 초 음반기획사 JYP 남자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모습을 담은 케이블채널 Mnet의 '열혈남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닉쿤은 태국계 미국인이다. 서구적인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당시 'JYP 프린스'라 불리며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닉쿤은 국내에서는 '야심만만2'의 MC로 첫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태국 현지에서는 '태국의 비'로 통하며 이미 모델, CF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YP의 한 관계자는 "닉쿤이 대선배들과 함께 야심만만2의 화려한 스타MC군단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의 독특한 컨셉에 맞게 자신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활약할 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막 내린 '야심만만'은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부활해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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