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현중이 황보와 가상커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김현중은 최근 진행된 OBS 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연출 윤경철 이근석) 녹화에서 "황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상형에 대한 생각이 다소 바뀌었다"며 "과거엔 동갑이나 연하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연상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현중과 황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코너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커플로 출연하고 있다.
김현중은 또 "황보 누나가 개인적인 일로 일본에 여행을 왔다가 우리 숙소를 방문했었다"면서 "숙소에 왔던 누나는 오랜만에 요리 실력을 발휘했고 덕분에 멤버들이 포식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황보는 김현중을 비롯한 SS501 멤버들을 위해 닭볶음탕과 밥을 준비했다.
김현중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면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바빠 당분간은 음악에만 푹 빠져 살 생각"이라고 말했다.
SS501과 함께 한 '윤피디의 더 인터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OBS 경인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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