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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첸 "의상을 입는 순간 '적벽대전'의 손권이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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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벽대전'으로 사극에 첫 도전하는 장첸이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적벽대전' 기자회견에서 장첸은 "진정한 사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현대극을 주로 했기 때문에 처음 오우삼 감독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놀랐다"고 말했다.

극중 손권을 연기하는 장첸은 "삼국지는 너무 유명한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등장인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어 연기하기에 부담이 많이 됐다. 하지만 오우삼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 손권이 외부환경에 눌러있지만 열정을 가진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많은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장첸은 "사극을 하면서 짜릿함을 느꼈다. 의상을 입는 순간 내가 마치 그 시대 인물이 된 것 같았고, 자세도 진지해졌다"고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10일 개봉하는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트로이 전쟁' '십자군 전쟁'과 함께 세계 3대 전쟁으로 꼽히는 적벽대전을 담은 작품으로, 아시아 최대 제작비인 800억원이 투입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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