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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유채영 "신랑이 발등에 키스하며 청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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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은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예비신랑이 자신에게 프러포즈 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그때 부츠를 신고 있었는데 (예비신랑이) 자꾸 신발을 벗기려 해서 일단은 벗었다"며 "발찌를 선물하려고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츠를 벗긴 했는데 발에서 나는 '탁한 냄새' 때문에 (예비신랑이) '움찔'하더라"며 "'탁한 냄새'를 이겨내고 발등에 입맞춤을 한 뒤 청혼한 예비신랑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조형기, 알렉스, 호란 등은 유채영의 말에 탄성과 함께 폭소했다.

호란은 유채영의 프러포즈 사연에 "이거 하드 코어인데요"라고 한마디로 정리했다. 유채영은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는 각자 활동중인 호란과 알렉스가 그룹 클래지콰이 활동시절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와 호란은 처음 만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술자리를 가졌는데 둘이 마신 술이 소주 7병이 넘어 거하게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어색함은 계속됐다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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