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키니 동영상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혼성그룹 '8에이트'의 주희가 매력적인 미성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희는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낸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흘러 나오는 상큼한 동명 주제곡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드라마의 회가 거듭되면서 주제곡도 서서히 인기를 얻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나의 도시'는 드라마 방영 첫날 바로 실시간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음악 차트 뿐 아니라 모바일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드라마 OST 관계자는 "8에이트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와 도회적인 드라마가 조화를 이루며 잘 맞아 떨어졌다"고 인기를 분석했다.
네티즌들은 주희의 시원한 노래 실력에 '몸매면 몸매 노래면 노래,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시원한 몸매만큼이나 시원한 노래실력' 등 호평을 남겼다.
주희는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게 제일 큰 선물"이라며 "새로 발표되는 'I Love You'의 여름무대 컨셉트도 비키니 룩" 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8에이트는 오는 20일 2집에 수록된 일렉트로니카 곡 'I Love You'를 새로 녹음해 리패키지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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