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의 이준기가 손예진이 이끄는 MBC '스포트라이트'의 기선을 제압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일지매'는 21일 첫 회 방송에서 1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11.0%를 기록한 '스포트라이트'를 따돌리며 수목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일지매'는 극 초반 주인공 일지매(이준기 분)의 화려한 액션 장면과 결투신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붕 위를 날아다니거나 수십명의 군사를 따돌리는 장면이 박진감 있게 그려지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그려질 일지매의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낳았다.
이어 '일지매'는 어린 시절 겸이의 이야기와 출생의 비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일지매의 어린 시절인 겸이와 차돌의 첫 만남에 이어 겸이의 아버지 이원호(조민기 분)와 이원호의 종이었던 차돌의 어머니 단이(김성령 분)와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또 맹인 점술가의 예언을 믿은 인조(김창완 분)가 반란군의 우두머리로 자신의 동생인 이원호를 처단하라고 변식(이원종 분)에게 명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변식이 쇠돌이(이문식 분)를 통해 계략을 꾸미고 이후 이원호의 집에 침입자들이 들이닥치면서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일지매' 2회 방송에서는 궤짝에 갖혀 있던 겸이가 쇠돌의 손에 의해 구출이 되고, 이원호가 음모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된다.
한편 22일 종방을 앞두고 있는 KBS '아빠셋 엄마하나' 역시 시청률이 9%까지 오르며 고군분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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