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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연서, '돌아온 뚝배기'서 주연급 배역 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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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연서가 KBS2 TV에 새롭게 편성되는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돌아온 뚝배기'는 18년 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서울뚝배기'를 현시점에 맞게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 오연서는 극중 서수진 역을 맡아 정민을 짝사랑하며 김성은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인 어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오연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오연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나아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 시청자 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김영철, 김성은, 정민, 강경준 등이 출연하는 '돌아온 뚝배기'는 오는 6월 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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