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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이진성, 동료 김민수 사망에 '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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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23)가 29일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먼데이키즈의 또 다른 멤버 이진성이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보라매병원을 찾았다.

이진성은 동료 김민수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황망하고 비통한 모습이었다. 이진성은 연신 허공을 바라보며 마치 넋이라도 나간 듯한 얼굴로 병원을 서성거렸다.

이진성은 사고 시점으로부터 2시간 전인 새벽 4시 무렵까지도 김민수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먼데이키즈 소속사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라며 "민수의 어머니는 몸이 불편해 입원 중이시고, 아버지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시는 길이다"고 밝혔다.

김민수는 29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가 나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 8시 35분경(추정시간)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민수의 빈소는 보라매병원 영안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민수는 지난 2005년 먼데이키즈로 데뷔해 1집 '바이 바이 바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을 받았다. 또 장혜진, 일락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 3집 '인사이드 스토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슴으로 외쳐'로 활동 중이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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