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피하기 위해 노출 꺼려왔다."
배우 최여진의 과감한 의상이 단연 화제다. 최여진은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팔등신 몸매를 과시했다.
최여진의 파격적인 모습은 TV 시청자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상식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다. 그동안 단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최여진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택한 데는 나름의 이유의 있다.
최여진의 측근은 "그동안 모델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노출이나 파격적인 의상을 되도록 피해왔다. 하지만 드라마 '황금신부'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굳혔기 때문에 좀 더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시상식을 통해 자신에게 쏠린 화제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의 시상식처럼 여배우들의 노출 패션이 많을 것으로 짐작했는데, 예상 외로 과감한 의상이 적어 더욱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9등신에 가까운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최여진의 몸매는 푸른 롱드레스를 통해 유감없이 빛을 발휘했다. 최여진이 착용한 의상은 명품 브랜드 M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최여진은 케이블 채널에서 패션 프로 MC로 활약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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