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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TV 男최우수연기상 영광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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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오늘)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안방극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의 주인공들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MBC '태왕사신기'의 배용준과 SBS '쩐의 전쟁'의 박신양의 대결이 우선 볼만하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MBC '뉴하트'의 조재현, 오랫동안 인기 정상을 누리고 있는 MBC '이산'의 이서진, 한국 드라마 최초로 반프TV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KBS 2TV 퓨전시대극 '경성스캔들'의 강지환이 가세했다.

'태왕사신기'와 '쩐의 전쟁'은 지난해 안방극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숱한 화제를 뿌렸던 작품들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한류스타 배용준과 '파리의 연인'의 히어로 박신양은 이로 인해 지난해 각각 MBC와 SBS의 연기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방대한 스케일과 컴퓨터그래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태왕사신기'와 사회적 이슈이기도 했던 사채업자들의 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냈던 '쩐의 전쟁'은 모두 30%를 웃도는 시청률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두 주연배우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이 좋았다.

배용준과 박신양 두 배우의 중량감이나 드라마의 화제성을 놓고 볼 때 수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조재현, 이서진, 강지환이라는 물러서지 못할 연기파 배우들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그야말로 안개정국이다.

한편 TV부문 남자신인상은 KBS1 '미우나 고우나'의 김지석, SBS '황금신부'의 송창의, MBC '태왕사신기'의 이필립, SBS '행복합니다'의 하석진, MBC '이산'의 한상진이 후보에 올랐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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