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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출연 '스피드 레이서', 美서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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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로 우뚝 선 비의 할리우드 첫 출연작 '스피드 레이서'가 미국 현지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오는 5월 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실시한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현지 매체들의 평가가 속속 들려온다.

영화 리뷰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닷컴에는 이미 5개 이상의 리뷰가 수록된 상태. 영화에 대한 정식 리뷰가 본격적으로 게재되기 전이지만 미국 언론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영화 전문 사이트 커밍순넷닷컴은 "미래 영화를 원하는 영화관객이 열광할 수 있을만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로튼토마토닷컴은 "그 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고 약속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영화 사이트 등에 게재된 관객들의 평가 또한 올 여름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웅장한 규모의 오락영화', '빠른 속도와 편집이 인상적이다' 등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예고편과 일부 하이라이트 영상의 공개를 통해 비상한 관심을 모아온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배가시킨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피드 레이서'는 화려한 영상과 스피디한 액션이 오감을 자극하는 블록버스터로 올 여름 극장가를 풍미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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