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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복귀작 '애자언니 민자', 아쉬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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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차화연이 '사랑과 야망' 이후 21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가 다소 저조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애자 언니 민자'는 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그 여자가 무서워'의 18일 최종회가 기록한 11.9%보다 무려 5.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차화연의 21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데다 관록의 드라마 감독인 곽영범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첫 스타트는 부진했지만 일일드라마의 긴 호흡을 감안하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의 여지는 충분하다.

첫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어떤 내용이 그려질 지 기대된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차화연 씨의 연기가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영범 PD는 '애자언니 민자에 대해 "인간적인 코믹 홈드라마"라고 소개하며 "내 드라마의 주제는 휴머니즘이고, 내 드라마의 중심과제는 인간에 대한 응시와 따뜻한 배려다"고 말한 바 있다.

인간적인 코믹 홈드라마를 표방하는 '애자 언니 민자'가 첫방송의 부진을 딛고 앞으로 시청률 상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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