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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이영애, 20년전과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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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영애씨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 톱스타 유덕화가 이영애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영화 '삼국지 : 용의 부활'의 홍보차 지난 22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유덕화는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혔다.

2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 '삼국지 : 용의 부활'에서 유덕화는 영웅 '조자룡' 역을 맡았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함께 온화한 성품을 겸비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조조의 일만 대군과 맞서 유비의 아들을 구한 뒤, 이어지는 전쟁마다 승승장구하는 영웅이다.

유덕화는 마흔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멋진 외모를 지닌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예쁜 여배우들과 영화를 자주 찍으면 젊어진다"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젊고 예쁜 한국 여배우는 누구냐고 묻자 "요즘 한국여배우들은 다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애와 함께 초콜릿 CF를 촬영했던 기억을 되살린 유덕화는 "20년은 다 된 일인 것 같다"며 "이영애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영애씨가 출연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봤다. 내가 봤을 때는 20년 전과 달라진 느낌이 전혀 없었다. 아마 배우로서 함께 커 왔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드라와와 영화를 하면서 성장해온 부분도 있고. 다른 연배지만 함께 세월을 지나치며 배우로서 함게 성장해왔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명성을 쌓아온 유덕화는 이번 영화에서 젊은 시절부터 노장의 모습까지 용맹한 조자룡의 다양한 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덕화 외에 매기 큐, 홍금보, 적룡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무협 블록버스터 '삼국지 : 용의 부활'은 오는 4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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