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이효리가 '상상플러스' MC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효리가 '상상플러스'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보도에 대해 KBS 측은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라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KBS 측은 "봄 개편을 맞아 기존의 제작진에서 새로운 제작진으로 바뀌면서 프로그램 전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아직 제작진 진영도 안 갖춰진 상태에서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유세윤과 함께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상상플러스'는 최근 시청률이 10%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편을 앞둔 '상상플러스'가 어떤 변화를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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