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가 배출한 미녀 스타 자밀라가 4일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를 내고 섹시 여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밀라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6~7시간씩 시간을 내 안무 연습을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여성스럽고 섹시한 무대 연출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가수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반사 관계자는 "자밀라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안무 연습실에 들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타고난 끼와 열정 덕분에 안무를 놀라운 속도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자밀라는 본국인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인도, 아랍 등 전통무용에 능해 전문 공연을 펼치기도 했었다는 이력이 알려지면서 이번 싱글을 통해 선보일 안무와 그 댄스 실력에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자밀라가 이번에 선보일 안무는 현재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네티즌을 열광시키고 있는 '테크토닉'. 이 춤은 클럽에서 부담없이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손동작 위주의 독특한 댄스다. 국내에서는 아직 테크토닉을 선보인 아티스트가 없어 자밀라는 이번 싱글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트랜디 댄스를 야심차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밀라는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댄스팀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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