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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97년 '지민'이란 예명으로 가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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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상렬은 MBC '지피지기-특종인터뷰'(연출 김영진)에 출연해 "2~3년 동안 가수로 활동한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지난 1997년 지민이란 예명으로 2~3년 동안 가수활동을 했다"며 "'지민'이라는 이름은 당시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MBC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의 주인공 안재욱이 맡았던 '강민' 역에서 따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CC해머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지상렬의 또 다른 가수 경력이 알려져 웃음을 준다. 올해 다시 레게 음반에 도전할 계획을 밝히기도 한 지상렬의 가수 활동기는 오는 3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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