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 자신을 리드하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앤디는 연예 고수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도중 "나를 리드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말 주변이 없어서 먼저 전화해주고 문자도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과거 짝사랑 에피소드를 밝힌 앤디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좋아했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길 때까지 말 한 마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혼자 술을 마시며 마음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KCM은 "시작도 하기 전에 혼자 정리하는 타입이군요"라고 우스개 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은 KCM, 앤디 외에도 연예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해 '선수 감별법'이라는 주제로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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