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배추가 영화 출연을 위해 무려 14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에 출연한 양배추는 "이범수, 김민선 주연의 영화 '그들이 온다'에 캐스팅 됐다. 영화 출연을 위해 14Kg을 감량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배추는 이범수, 김민선 등 영화에 출연하는 8명의 주인공 중에 자신도 포함됐다며 기뻐했다.

"정말 주연이 맞느냐? 그럼 몇 신(Scene)이나 나오느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양배추는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했다. 이에 이휘재, 이병진 등은 양배추에게 정말 주인공이 맞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MC들이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자 양배추는 "어쨌든 나로 인해 모든 사건들이 일어난다. 즉, 나는 모든 사건들의 중심에 있는 반전의 주역이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변진섭, 이병진, 강성범, 김영철, 양배추 등이 출연한 KBS '두뇌왕 아인슈타인'은 24일 오전 10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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