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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해', 국내이어 일본 방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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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해'가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랑해'의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지난 19일 일본 'Mnet 재팬'과 방영권 계약을 체결해 국내 방영 2주 후인 오는 4월 12일 일본에서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사랑해'는 국내 방영과 관계없이 방영 전 선판매함으로서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사랑해'는 지난 주 '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 결과 '2008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로 꼽히기도 할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해'는 지난 해 9월 29일 첫 촬영을 시작해 지난 달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안재욱, 서지혜, 공형진, 조미령, 환희 등이 등장하는 '사랑해'는 내달 31일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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