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민기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조민기는 지난 14일 충남 예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미니시리즈 '일지매'(최란 극본 • 이용석 연출) 촬영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조민기는 '일지매'에서 격렬한 격투신 촬영도중 상대배우가 휘두른 검에 오른손 중지가 찢어진 것.
현장에서 간단히 상처를 소독한 조민기는 서울로 돌아와 병원에서 다친 상처를 치료받을 수 있었다.
조민기는 "'일지매'의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즐겁다. 촬영의 흐름을 깰 수 없어 임시 부목을 대고 촬영을 마쳤다. 결국 다섯 바늘을 더 꿰매야 했다. 피를 봐야 했던 이번 부상으로 '일지매'의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기는 송승헌과 함께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