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 초난강이 장혁을 사려깊고 진실한 배우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장혁은 초난강이 진행하는 후지TV '초난강2'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장혁과 초난강은 연기와 인생, 그리고 배우관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솔직하고 때로는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인 장혁에게 초난강을 살갑게 대하며 배려했다.
방송 후 인터뷰에서도 초난강은 "장혁은 시종일관 신중하면서도 따뜻했다. 정말 사려깊고 진실한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난강2'에 출연한 장혁은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배우 장혁입니다."라고 일본어로 인사를 했고, "아직은 일본어가 서툴지만, 일본 문화에 대해 어떻게 알아가고 더 친하게 될 수 있을지는 자신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부분들을 많이 배워서 더 노력하는 배우로 여러분의 기억에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본 현지 팬들은 "항상 한국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후지TV를 통해 직접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 "역시 장혁! 인터뷰에서 그의 성실함과 노력, 사려 깊음이 여전히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장혁은 2월말 일본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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