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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커플' 이훈-김효진, 환상 조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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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신부' 후속 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

'11년차 커플' 이훈과 김효진의 조합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훈과 김효진은 지난 9일 '황금신부' 후속으로 시작한 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각각 이준수와 박서윤 역을 맡아 연인을 연기하고, 후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이준수는 풍족하지 않지만 따뜻한 정으로 뭉친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대기업에 들어간 자수성가 타입의 엘리트 남성, 박서윤은 대기업 총수의 딸이지만 털털하고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려 하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이훈과 김효진은 극 중에서는 3살차 커플이지만 실제로는 11년 차이가 난다. 때문에 사실 방영 전까지만해도 나이차가 꽤 나는 이들 커플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이들이 많았다. 방송 관계자들까지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며 반신반의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예상보다 훌륭한 호흡에 시청자들까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효진은 지난 9일 첫회에서 "징글징글하게 해도 안뜨더라. 자기 보고 싶어 죽는줄 알았네" 등 닭살 애정멘트로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이훈은 김효진에게 "가난은 죄가 아니야. 나 더이상 너 고생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터프가이다운 프로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이들의 커플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이디 'jesu***'는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 모두 훌륭하다. 김효진 캐릭터 성격,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든다. 드라마 스타일이 딱 해피한 것을 보니 당연히 이훈과 김효진이 잘 될 듯한데 그래도 중간의 난관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디 'html***' 역시 "김효진 연기와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소재가 식상한듯하면서도 꽤 신선하고, 김효진 연기와 캐릭터가 상당히 끌리는 마력이 있다"고 김효진의 연기를 칭찬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두 연기자의 호흡에 대해 극찬하는 글을 올렸다.

이훈과 김효진은 드라마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두 기둥이다. 때문에 이제 단 1회만을 방영했을 뿐이지만 '행복합니다'에서 이들의 호흡은 드라마의 성공가도에 꽤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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