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9일 '천하일색 박정금'은 17.7%를 기록했다.
지난 1회에서 14.4%를 기록했던 '천하일색 박정금'은 2회에 15.5%로 오르더니 3회에는 17.7%로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물론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보다는 낮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엄마가 뿔났다'는 지난 주보다 5.6%포인트나 하락한데 반해 '천하일색 박정금'은 상승세라는 것이 고무적인 현상. 때문에 10일에는 어떤 기록이 나타날지 관계자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날 '천하일색 박정금'은 유라(한고은 분)가 경수(김민종 분)와 교외로 오토바이 드라이브를 나서는 등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용두(박준규 분)와 윤씨(나문희 분)가 함께 살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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