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명품 주얼리 컬렉션 메인모델 오른다

가수 손담비가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와로브스키 측으로부터 메인모델 제의를 받아 오는 31일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손담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업체 스와로브스키가 컬렉션의 메인모델로 서줄 것을 제의해왔고, 손담비가 이에 응했다"며 "현재 손담비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워킹 연습에 매진해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31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이번 2008 S/S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에서 손담비는 수천만 원 상당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을 진행하는 스와로브스키 측은 "손담비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외모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3월 자신의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