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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대선후보 지지선언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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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하는 모임에 등장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훈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종방연에 참석해 "이명박 후보가 유일하게 연예인들의 복지를 신경써준 후보였기 때문에 당당히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4대 보험은 국민의 권리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이 4대 보험이 안되는 직업군이 딱 2종류있다. 바로 불법 외국인 노동자와 연예인이다"라고 운을 뗀 이훈은 "이렇게 말하면 또 네티즌들에게 비판 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100명이라면 먹고 살만한 연예인은 고작 10명에 불과하다"고 열변을 토해냈다.

이어 이훈은 "선거전 각 직업군이 다음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을 직접 후보들에게 전해주는 조사가 있었다. 연예인 직업군으로는 내가 선정됐다"며 "나는 '연예인의 4대 보험을 해결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이명박 후보측에서 '공감한다'는 답변이 왔다"는 이훈은 "그래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훈은 또 연예인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밝힐 권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물론 정치인은 정치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연기자는 연기로 국민에게 행복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연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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