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보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편파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우승민은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의 '겨울방학 특집 3탄 소녀시대 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에 고정 출연 중인 우승민은 각자 방석을 타고 달려서 문제를 맞혀야 하는 코너를 위해 소녀시대 9명 멤버 뒤에 앉아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MC 박경림이 소녀시대에 둘러싸인 우승민에게 "소녀시대 뒤에서 보니 어때요"라고 묻자 우승민은 "다들 예쁘시고 기분 좋네요. 원더걸스보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 9명 전원이 출연해서 찜질방안에서 방석을 타고 달리는 '달려라! 방석 퀴즈'와 개인기를 뽐내는 '외출 노래자랑'코너를 소화해냈다.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소녀시대의 모습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오늘 숨겨진 끼를 다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밝히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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