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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베드신에 대해 김하늘, 많이 답답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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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베드 신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8일 서울 홍대 캐치라이트에서 있었던 '6년째 연애중' 제작보고회에서 윤계상은 베드 신에 관한 질문에 "극 중 베드 신은 없고, 자동차 신과 쇼파 신이 있다"고 우스개소리를 했다.

이어 그는 "러브신을 해본 적이 없어 내가 쩔쩔매니까 하늘씨가 많이 답답해 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그 외에도 동갑이고 연예인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서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계상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내가 감정 기복이 심한데 기분이 우울할때마다 친구처럼 많이 챙겨줬다. 밥을 못먹거나 하면 밥을 챙겨줬는데, 그게 제일 고맙다"고 말했다.

오는 2월 5일 개봉하는 '6년째 연애중'은 6년 동안 연애한 커플의 현실적인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윤계상은 홈쇼핑 PD '재영'을, 김하늘은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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