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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미녀스타 부진 릴레이에 마침표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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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미녀스타들이 흥행 고배를 마신데 이어 역시 톱스타 전지현이 흥행 부진을 만회할 구원투수로 스크린에 선다.

현재 CF계의 양대 퀸이라 할 수 있는 김태희와 전지현이 나란히 '변신'을 화두로 새 작품을 선택했다. 앞서 선보인 김태희의 '싸움'은 아쉽게도 흥행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역시 미녀스타 한예슬의 야심찬 도전도 흥행의 쓴 맛을 봤다.

연초부터 여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미모와 스타성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전지현이 흥행 도전장을 던진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로 2년만에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 전지현. 미녀 스타들의 잇따른 흥행 부진으로 '미모는 흥행의 적'이라는 때 아닌 공식이 제기될만큼 티켓 파워의 부재를 드러내고 말았다.

부진의 고리에 종결을 지을 구원투수로 전지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면서 배우 스스로도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전지현은 "오랜만에 한국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었지만 영화에 자신이 있다"며 "긴장과 부담을 떠나 나 또한 한 명의 관객으로서 기대가 된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연기의 초능력을 가지고 싶다는 발언을 화제를 모으기도 한 전지현은 "연기의 수퍼맨은 아직 아니지만, 망또 정도는 걸친 느낌"이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엽기적인 그녀'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에서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흥행 성공을 이끈 전지현. 새 영화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담배를 피우는 등 열정을 불사른 그가 미녀스타들의 부진의 고리를 끊어내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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