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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세종', '대조영' 인기 바통 이어받아 쾌속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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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5일 첫 방영한 '대왕세종'이 22.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많은 관심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시청률 조사업체 AGB닐슨의 자료에 따르면 '대왕세종'은 첫회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전작 '대조영'의 1회 시청률인 12.6%에 비해 약 1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로는 남자 40대와 남자 60세 이상에서 13%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여 역시중장년 남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상경, 김영철, 최명길, 박상민, 이정현, 이윤지, 김갑수, 이원종, 최종원, 김성령, 이천희, 이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대왕세종'은 '대조영' 인기의 바통을 이어받아 호쾌한 출발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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