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팀이 KBS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21.9%라는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시즌3로 개편후 가장 높은 시청률.
'해피투게더'는 시즌1이 신동엽, 이효리 콤비에 이어 유재석, 김제동 콤비의 진행으로 '쟁반노래방' 등이 인기를 모으며 자리를 잡았다.
시즌2는 스타들의 친구찾기로 또 다시 시청률을 높였지만 시즌3에 들어선 이렇다할 컨셉트를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사우나에서 진행되는 '도전 암기송' 컨셉트가 유재석과 박명수, 신봉선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힘을 받으며 상승세를 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변정수와 'LPG' 한영, 윤정수, 김지혜, 박미선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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