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S 연기대상' 특별상은 '사육신'이 수상했다.
31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07 KBS 연기대상'이 16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육신'의 연출을 맡았던 나상엽 PD는 "이 작품은 남과 북이 합작 형태로 제작됐다. 한국 방송사상 최초의 남북 교류로 물고를 튼 부분 때문에 준 것 같다. 특히 음지에서 이 작품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남북협력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의 메인 MC로는 탁재훈, 이다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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