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SBS 방송연예대상' 라디오스타상 FM부문 수상

'2007 SBS 방송연예대상'의 라디오 스타상 FM부문에는 컬투가 수상했다.

28일 오후 9시 55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이 14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컬투의 정찬우는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마이크 하나 놓았을 뿐인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한다. 솔직하고 가식없는 방송을 했다. 연출, 작가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일단은 1년을 함께해준 마이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17개월 된 아들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늘 사랑받는 DJ가 되겠다"고 전했다.

후보자로는 '파워FM'의 이숙영, '파워타임'의 최화정, '두시의 탈출 컬투쇼'의 컬투, '텐텐클럽'의 하하 등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날 시상자로는 김흥국, 김지영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