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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의 섹시몸매를 감춰라', 이색지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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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인'(감독 김대승, 제작 마술피리)의 제작 현장에 이색 지령이 떨어졌다. 바로 여 주인공 한채영의 몸매를 되도록 감추라는 김대승 감독의 엄명이 내려진 것.

한채영은 멜로 영화 '연인'에서 신비로운 히로인 역을 맡아 대선배 백윤식, 김윤석과 호흡을 이루고 있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 '가을로'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 특유의 개성이 묻어날 '연인'에서 최대 고민은 바로 한채영의 몸매 볼룸을 가리는 것이라고.

영화의 극적 효과를 살리는데 한채영의 섹시한 모습을 되도록 감추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김대승 감독은 의상팀에게 여러벌을 겹쳐입거나 풍성하고 넉넉한 사이즈의 의상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관계자는 "한채영씨가 워낙 출중한 몸매의 소유자라 평범한 의상을 입어도 섹시함이 묻어나 고민이 많다"며 "일부러 뻣뻣한 질감의 의상을 준비해 최대한 몸매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색다른 고충을 털어 놓았다.

최근 발목 부상을 입어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연극 '서툰 사람들'과 영화 '연인'에 출연 중인 한채영의 새로운 변신은 대학로 무대와 내년 상반기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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