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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성유리, '쾌도 홍길동' 성공 기원 고사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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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유리, 장근석이 출연하는 KBS '쾌도 홍길동' 팀이 드라마의 성공과 무탈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화성의 한 세트장에서 '쾌도 홍길동'의 연출자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연기자, 촬영 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지낸 것.

'쾌도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도 홍길동'이 모든 촬영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쾌도 홍길동'이 2008년 안방극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쾌도 홍길동'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쾌걸 춘향' 등으로 유명한 홍미란, 홍정은 작가의 작품으로 기존 사극과는 전혀 다른 형식의 퓨전사극을 선보일 예정. 첫 방송은 내년 1월 2일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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