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재정이 윤동환이 연출한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박재정은 최근 독립영화 '수도승'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배우로 활동했던 윤동환이 감독을 맡아 진행된 작품.

'수도승'은 승려와 일반인의 대화를 통해 삶의 깨달음을 전하는 내용의 20분 분량의 독립 영화로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산 관음사에서 촬영된 '수도승'은 이틀동안 촬영됐다. 박재정의 촬영분은 모두 마친 상태지만 다른 촬영분이 남아 있는 상태다.
박재정은 "어렵고 심오한 내용의 영화라 연기를 잘 해야 했는데 잘 됐는지 좀 걱정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윤동환 감독님이 좋은 작품으로 공개해 주실 거라 믿는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좋은 작품은 어떤 것이든지 출연할 생각인데 이런 좋은 독립 영화를 만나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아이엠샘'과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재정은 KTF SHOW CF '면도하는 프랑스어 남자' 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6개월만에 억대 광고모델로 등극했다.
서울대 출신 배우로 유명한 윤동환은 최근 드라마 '주몽', 영화 '해변의 여인'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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