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혜성처럼 등장해 가요계의 보물로 자리 잡은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오는 12월 3일 리패키지 앨범 'The Refreshment'를 발매한다.
'The Refreshment'에는 '다섯 보물들의 여정'이라는 컨셉트로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60여장의 사진이 수록될 예정. 데뷔 후 정신 없이 달려온 FT아일랜드가 오랜만에 평범한 10대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던 휴식을 화보집에 고스란히 담았으며 자필 사인도 함께 수록된다.
또 각 멤버 별 단독 컷이 담긴 엽서도 함께 수록돼 있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The Refreshment'는 2장의 CD로 구성되는데, CD1은 신곡 3곡이 담긴 ‘Treasure Chapter’와 대중들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곡들로 꾸며진 ‘Emotional Chapter’로, CD2는 상쾌한 락 넘버들이 주를 이루는 ‘Island Chapter’와 ‘뮤직2.0’ 음원으로 구성된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호소력 있는 이홍기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히트작곡가 류재현의 '너 올 때까지'를 비롯해 작곡가 김도훈의 ‘사랑이야’,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 등 신곡 3곡을 포함해 총 16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또한 보컬을 비롯한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의 악기 연주를 분리한 음원 포맷으로 소비자가 직접 음악을 믹싱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2.0' 음원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2월 3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와 함께 12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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