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호가 지하철 뮤직비디오 영상 홍보 마케팅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인기그룹 god의 보컬 김태우가 피처링해 각종 온라인 차트와 컬러링 차트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가수 수호의 2집 타이틀곡 '사랑더하기'의 뮤직비디오(사진)가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방송되면서 승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KIPT미디어와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수호의 소속사 엑설런트ent 김현수대표는 "지난 11월 초 부터 수호의 2집 음반 타이틀곡 '사랑더하기'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30초 분량의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면서 "주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뮤직비디오가 노출되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수호는 "지난달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공연 하이라이트의 영상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최근 음반 발표를 앞두고 이같은 지하철 영상 홍보 마케팅 제의가 들어와 선뜻 팬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홍보방식은 그간 가요 기획사에서 음반매장 배너광고, 포스터제작, 온라인 광고, 방송사 출연 홍보위주였던 홍보방식에서 탈피한 신선한 마케팅으로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수호의 타이틀곡 '사랑더하기'는 116개 지하철 역사에서 514개의 32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뮤직비디오 영상이 홍보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