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남규리가 "연하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남규리는 지난 13일 진행된 MBC드라마넷 '그녀의 로맨스' 녹화현장에서 "연상으로는 최대 여섯살까지 괜찮다"고 말했지만 "연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은 "나는 어떠냐"라고 물어 남규리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남규리는 또 "첫 이미지가 좋고 마음이 따뜻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남자를 볼 때 표정을 제일 먼저 본다"고 전하기도 했다.
평소 절친한 이들에게 소개를 받은 남자들과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그녀의 로맨스'에서 남규리는 개그맨 김효진, 문천식, 가수 김성수, VJ 박영린의 지인을 소개받았다.
문천식은 프로축구선수 김홍철씨를 소개했고, 박영린은 쇼핑몰 CEO 전용훈씨를, 김효진은 모델 백종원씨를, 김성수는 서울대생 이진용씨를 남규리에게 소개했다.
이들은 각각 모델 워킹과 룸바댄스, 텔미 댄스, 관절댄스 등을 선보여 남규리를 기쁘게 했다. 또 중간 선택된 서울대 이진용씨와는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 넘치는 심야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정형돈, 서경석의 진행으로 남규리가 4명의 남자와 공개데이트를 즐긴 '그녀의 로맨스'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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