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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조은지, 한예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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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조은지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달콤살벌한 연인', '죽어도 해피엔딩',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조은지가 박용우, 한예슬 ,남궁민, 오정세, 민지혜 등이 소속돼 있는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은지는 "좋은 선배들과 동료들이 있는 새 소속사에서 더 좋은 연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김지영 등 연기파 배우들과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임순례 감독이 함께 한 새 영화에서 조은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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