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서도영이 정극 아닌 시트콤에 도전하는 까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탤런트 서도영이 시트콤으로 정극 이미지를 벗는다.

5일 방영하는 KBS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왕기백 역을 맡은 서도영은 극중 심말련(김수미)여사의 첫째 아들로 분해 열연한다. 반듯한 이미지로 3명의 동생들(이정, 김동욱, 이재진)에게 엄격한 형으로 나오지만, 한번씩 망가지는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봄의 왈츠'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서도영은 그동안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고, 지난 2월 MBC '베스트극장'에 출연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하지만 그가 고른 작품은 정극이 아닌 시트콤. '봄의 왈츠', '해신', 베스트극장 '건망증' 등에서 보여준 역할과는 180도 딴 판이다. 그의 이미지와 기존에 해왔던 역할 때문에 시트콤과는 안 맞는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하지만 서도영은 시트콤과는 안 맞는다는 의견에 대해 도전의 대상이 생긴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누구보다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서도영은 "시트콤은 언젠가 한번은 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나름대로 그 시기에 대해 고민도 있었지만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며 "정극으로 굳어진 이미지를 바꿀 필요도 있고, 평소 성격이 활발하고 친구들사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라 제 성격을 시트콤에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못 말리는 결혼'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10월초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서도영은 극중 상대역인 박채경을 비롯해 김동욱, 이재진, 이정 등과 빨리 친해졌다. 싹싹한 성격, 배울려는 의지 때문인지 김수미 등 중견배우들도 서도영을 귀여워하며 지켜보고 있다.

서도영은 "'못말리는 결혼'을 재미있게 찍고 있다. 다른 배우들과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서 아마도 시트콤을 보는 시청자들도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정극과 시트콤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한 서도영은 "아직 논할 입장은 아니지만 시트콤은 무게가 덜하다. 하지만 굉장히 진지해야할 것 같다. 제가 진지해야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박영규의 일례를 들었다.

박영규는 코믹한 캐릭터지만 절대 연기하면서 자신이 웃음짓지 않는다. 상황설정에 따라 망가지는 역활이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얻는다는 것. 서도영도 '카멜레온' 박영규처럼 내면의 연기와 위트로 '못 말리는 결혼' 작품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도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정감있는(?) 욕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수미의 연기도 극찬했다. 서도영은 "김수미 선생님이 욕하는 연기도 부럽다. 욕을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욕을 하니까 그런 부분은 배우고 싶다. 후배들한테도 너무 잘해주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어머니처럼 보듬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도영이 정극 아닌 시트콤에 도전하는 까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