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첫 영화 출연작이 오는 11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개봉한다.
드라마 '왕과 나'로 사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구혜선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11월 21일과 29일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워너브라더스와 처음으로 공동제작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 구혜선은 떠돌이 음악가 역할을 맡아 얼굴을 비춘다.
지난 3월 출국해 한달 가량 뉴욕에 머물면서 촬영한 첫 출연작에서 구혜선은 미국의 국민배우 로빈 윌리엄스와 호흡을 이루는 귀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한국과 미국 메이저 영화사의 공동 투자 제작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TV 시리즈 '튜더스 : 천년의 스캔들'을 통해 애칭 '마여수'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주연을 맡았다.
우리 자본의 투입과 우리배우 구혜선의 깜짝 출연 등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어거스트 러쉬'가 11월 한국과 미국에서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