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그룹 빅뱅이 첫키스 사연은 물론, 멤버들 간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빅뱅은 Mnet '스쿨 오브 樂'(연출 전형준 PD) 녹화에서 경상대 축제 현장을 찾아 누나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완소남 그룹'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빅뱅의 탑(T.O.P)은 진주 경상대를 향하는 캠핑카 안에서 첫키스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 날 붐 대신 1일 MC로 나선 엔젤 채은정은 무엇보다 멤버들의 첫 키스에 관해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빅뱅 역시 중학교 이른 시기에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모두 첫키스 경험이 있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유독 TOP만 "아직 없다.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면 하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멤버들이 일제히 '옥상사건은 뭐냐!'고 폭로하자 사연을 공개했다.
탑은 '첫키스 언제?'라는 질문에 "중학교 1학년"이라고 고백했고, '옥상 사건' 또한 중학교 1학년 때 옥상에서 한 첫키스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빅뱅의 폭발적인 무대와 누나들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이 재미를 더한 '스쿨 오브 락(樂)-빅뱅 편'은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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