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커버스토리'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독특한 '부자 되기'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
영화와 방송과 CF 등을 통해 많은 출연료와 게런티를 받지만 특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 지출도 많은 연예인들은 경험에서 울어난 자신만의 노하우로 성공적인 재테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먼저 눈에 띠는 연예인은 정준호.
1억이 프린트 된 부적팬티가 자신의 부자 되는 비법이라고 공개한 정준호는 "영화 개봉 등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이 부적팬티를 입으면 그 효험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 테이도 재테크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소식. 테이의 재테크 방법은 바로 '소(牛)'다. 목장을 운영하시는 작은 아버지 덕에 소를 관리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는 테이는 구입한 소가 낳은 송아지를 파는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그 동안 시가 220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통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테이는 광우병 파동 때 남몰래 눈물을 흘려야 했다고.
최근 란제리 사업에도 진출한 현영은 반드시 수입의 90%이상을 저축하고 있는 금융 재테크 퀸이다. 현영은 현재 16개의 통장에 나눠서 저축을 하고 있는데,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분산투자의 기본을 충실히 한 덕분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거액의 재산을 모았다 해서 화제가 된 노총각 리포터 조영구 역시 8개의 적금통장이 재테크 노하우. 조영구는 매월 일정액을 나눠 8개의 적금통장에 차곡차곡 저축을 하고 있다. 쏠쏠한 저축의 재미 덕분에 조영구는 방송생활 12년 동안 하루도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는 후문.
'커버스토리'에서는 이 외에도 타행 현금인출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아끼려고 반드시 해당은행의 영업시간을 지켜 이용하는 '칸의 여왕' 전도연, 세탁기는 자주 안 쓰고 진공청소기 대신 걸레를 사용해 전기료를 아끼는 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 등 연예인들의 숨겨진 알뜰 절약 습관도 소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