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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뜨는 '별'은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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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대거 참석,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한 별들로 수놓을 예정이다.

국내배우로는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의 주축인 강수연, 박중훈을 비롯 감우성, 김강우, 다니엘 헤니, 류승범, 박건형, 수애, 엄정화, 오지호, 유진, 윤계상, 이기우, 임수정, 장혁, 정경호, 주진모, 지진희, 천정명, 최강희, 하정우, 한석규 등 한창 활동 중인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다.

또한 김보연, 김자옥, 나영희, 남궁원, 윤양하 등 중견 배우들도 참석해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국외 배우로는 미국 인기 시리즈 '로스트'로 유명한 미국의 대니얼 대 킴, 제이슨 스캇 리, 대만의 양궈이메, 싱가포르의 범문방, 말레이시아의 피트 테오, 일본의 카토 마사야 등이 참석해 부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떠오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남포동, 서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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