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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GP 서울]김영현, "빨리 다운 못시켜 조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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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완해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치겠다."

많은 땀을 흘렸지만 얼굴은 깨끗했다. 긴장되던 데뷔전을 치러냈다는 후련한 모습도 보였다.

김영현은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 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2007 서울대회 파이널 16' 슈퍼파이트 대회에서 야나기사와 류우시(35, 일본)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영현은 데뷔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현은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한 것이 사실이다"며 "배운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또 김영현은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킥 위주로 훈련해 펀치가 부족하다. 많이 준비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는 데 많은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왜 빨리 다운을 빼앗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투지를 보이기도 했다.

김영현은 "아직 분명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지만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력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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