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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비오면 대박속설…'로비스트' 기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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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로비스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진영이 대박 예감을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3시 서울 반포 엘루체 백화점에서 '로비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를 시작하자마자 내린 빗방울은 더욱 굵어졌고, 주연을 맡은 장진영이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비가 많이 내리면 대박속설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힘들게 촬영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영은 '로비스트'에서 마리아 역을 맡았다. 순결하고 관능미 넘치는 모습이며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는 지능적이고 대범한 면모를 보이는 역할이다.

이 날 행사는 장진영, 송일국, 한재석 등을 비롯한 연기자와 SBS 관계자, 초록뱀 미디어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스와로브스키의 가을, 겨울 컬렉션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로비스트'는 지난 2월부터 미국, 키르키즈스탄 등지에서 해외 로케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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