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효리가 가수의 꿈을 위해 노력중인 김미려에게 선배가수로서 덕담을 건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9시 서울 한강 잠원지구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코스모폴리탄 7주년 기념 행사를 겸한 축하파티가 열렸다.
이 날 하정우와 함께 셀러브리티로 참석한 이효리는 김미려를 보자마자 먼저 다가가 인사했다.
다이어트와 운동 등을 통해 13kg을 감량한 김미려에게 이효리는 "많이 예뻐졌다"며 "'미려는 괴로워'를 잘 보고 있다.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가수로서 자리가 위태로움을 느낀다"며 후배를 추켜세웠다.
잠깐 서로 스쳐지나가면서 나눴던 대화지만 김미려는 이효리의 조언에 감동을 받았다.
이효리는 코스모폴리탄 7주년 기념파티에 참석, 독자들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인기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효리는 주최측으로부터 트로피와 10돈짜리 황금 열쇠를 수여받았다.
이효리는 "제가 이 잡지를 보면서 많은 연애 경험을 익혔고, 남자친구에게 써먹기도 했다. 물론 실패도 했었다"며 잡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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