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예진'으로 주목받았던 '슛돌이 언니' 이연두가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KBS '해피선데이'의 '날아라 슛돌이'에서 FC슛돌이 매니저로 활약했던 이연두는 최근 결혼정보업체 웨디안과 함께 '에버그린 봉사단'을 구성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연두 팬클럽과 웨디안은 양평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라면 등의 부식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연두는 지난 6월에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코스매틱 브랜드 'EI 솔루션즈' 론칭 파티에 참석했으며, 현재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착실히 준비 중이다.

이연두는 지난 3월 SBS 금요드라마 '연인이여'(극본 한준영, 연출 강신효)에서 주인공 유오성을 짝사랑하는 체육학과 제자 홍장미 역에 낙점돼 첫드라마 신고식을 치렀으며, 지난 2월에는 K.Will(케이윌)의 데뷔곡 '왼쪽가슴'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나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이연두의 소속사 관계자는 검색어 1위 소식에 감사하다며, "첫 드라마 후 다음 작품 준비 중이다. 조만간 차기작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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